통합LG텔레콤의 엑소더스(대탈주)가 진행된다. 통합LGT가 다음달 남산시대를 개막 함에 따라 강남 등 서울 시내 3개 지역에서 근무하는 2000여명의 임직원이 이사 채 비를 서두르고 있다.
통합LG텔레콤(대표 이상철)은 다음달 5일부터 신사옥 입주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 다. 이전 대상은 기존 강남·상암·용산 등 서울 시내 3개 사옥에 분산 근무중인 3 개 사업본부 총 2000여명이다. 새로 둥지를 트는 곳은 서울 중구 남대문로 5가에 지상 28층 규모로 새로 올라선 ‘L타워’다. 2개동(사무동·오피스텔)으로 나눠 지 어진 건물 가운데, 왼쪽 사무동 전체를 통합LG텔레콤이 임대해 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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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출처] 전자신문 http://www.etnews.co.k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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