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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와이브로냐 LTE냐"…4G 통신 승자 가른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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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95 tech 2009-02-17 1624

4세대(4G) 통신 시장을 놓고 각축을 벌이던 모바일와이맥스(와이브로)와 롱텀에볼
루션(LTE)이 '세계모바일회의(MWC) 2009'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.

이미 상용화 지역을 다수 확보한 모바일와이맥스에 이어 LTE 역시 상용화를 전제
로 한 시범서비스와 관련 장비, 단말기 등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.

16일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'MWC 2009'에 LTE 상용
기술을 선보였다.

LG전자는 지난 해 LTE 상용 모뎀 칩셋을 선보였다. 이번 전시회에서는 데이터카드
형태로 공개 시연을 한다. LG전자가 내 놓은 데이터카드는 상용 제품이다. 바로 상
용화가 가능하다.

삼성전자는 네트워크 장비부터 단말기까지 토털 서비스를 시연한다. 자체 기술로
만든 LTE 장비에 직접 개발한 모뎀칩을 사용한 단말기로 공개 시연에 나서 LTE 시
장이 급격하게 확대될 전망이다.

LTE 상용 서비스가 임박하자 유럽 이동통신사 일부는 시범서비스에 나섰다. 통신
장비업체 화웨이테크놀로지는 북유럽 최대 이동통신사업자인 텔리아소네라에 4G 상
용 LTE 네트워크 솔루션 공급업체로 선정됐다. 화웨이는 오는 2010년까지 노르웨이
의 오슬로에 4G 네트워크를 구축한다.

미국에서는 버라이즌이 4G로 LTE를 선택했다. 유럽과 미국을 비롯한 선진시장 대부
분은 4G 기술로 LTE를 선택하고 있다.

반면 와이맥스 사업을 포기하는 장비, 단말기 업체는 늘어나고 있다. 노키아는 모
바일인터넷기기(MID) 형태로 와이맥스 단말기를 개발해 공급한 바 있지만 최근 와
이맥스 사업을 정리하겠다고 밝혔다. LTE에 집중하기 위해서다.

휴대폰 모뎀 칩셋 업체 퀄컴 역시 개발하던 4G 이동통신 기술을 버리고 LTE 진영
에 뛰어든다고 밝혔다. 통신 장비업체 노텔은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와이맥스 사업
을 중단했다.

LTE 상용 서비스가 임박하자 유럽 이동통신사 일부는 시범서비스에 나섰다. 통신
장비업체 화웨이테크놀로지는 북유럽 최대 이동통신사업자인 텔리아소네라에 4G 상
용 LTE 네트워크 솔루션 공급업체로 선정됐다. 화웨이는 오는 2010년까지 노르웨이
의 오슬로에 4G 네트워크를 구축한다.

미국에서는 버라이즌이 4G로 LTE를 선택했다. 유럽과 미국을 비롯한 선진시장 대부
분은 4G 기술로 LTE를 선택하고 있다.

반면 와이맥스 사업을 포기하는 장비, 단말기 업체는 늘어나고 있다. 노키아는 모
바일인터넷기기(MID) 형태로 와이맥스 단말기를 개발해 공급한 바 있지만 최근 와
이맥스 사업을 정리하겠다고 밝혔다. LTE에 집중하기 위해서다.

휴대폰 모뎀 칩셋 업체 퀄컴 역시 개발하던 4G 이동통신 기술을 버리고 LTE 진영
에 뛰어든다고 밝혔다. 통신 장비업체 노텔은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와이맥스 사업
을 중단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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